30대 후반에 비전공자에 수학은 끔찍히도 싫어하던 제가 전기쪽으로 진로를 바꿀 결심을 하는것은 큰 모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짧은 정년에 이직 걱정을 하는것보다는 진로를 바꾸는게 나을 듯 싶어 이렇게 전기 기사 취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필기 종합반 부터 문제풀이반 그리고 실기반까지 약 6개월간 여정에 대산 전기학원 선생님들께서 계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질려버린 전기자기학에 내 강의에는 미분 적분은 없다. 프린트로 중요 공식을 정리해주시고,

자신의 강의만 따라 오라고 하시던 최종섭 선생님

전력공학,실기단답 과목을 배우면서 가장 오랜시간 진중하지만 중간중간 재미있는 농담으로 분위기 풀어주시던 강규대선생님

전기기기, 실기조명 담당하시면서 어렵고 방대한 수업량을 자료까지 따로 만들어주시면서 핵심만 찍어주신 방기환 선생님,

회로이론의 FM부터 AM까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도록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강일구 선생님,

설비기준, 시퀀스, KCE까지 전문성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공부 시간에 비해 정말 많은 것을 머리 속에 넣어 주신

대산전기학원의 어머니같은 윤홍준 선생님

실기의 막막함을 첫시간부터 확신으로 바꿔주신 김민혁 원장님까지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그냥 모르더라고 선생님들 믿고 끝까지 복습만 죽어라 하면서 열심히 따라가세요 

정말로 전문적이시고 자신만의 강의 노하우로 가득하신 선생님들이 계신곳입니다.

모르는것 물어보시고, 힘든 것 필요한 것, 요청하시면 외면하지 않고 자기일처럼 도와주시니 시작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비전공자 수포자도 동회차 합격이 가능하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