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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산업기사 실기합격김채현대학생유사전공20대
따끈따끈하게 오늘 전기산업기사 합격 발표난 온라인 수강생 중 1명입니다.
이렇게 합격하기 어려운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대산전기학원의 원장님, 부원장님, 모든 과목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으로 이렇게 합격수기를 씁니다.
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무엇보다 모든 과목을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울 만큼의 수준으로 설명해주시고
저는 전공자였지만 기초를 탄탄히 짚고가주셔서 훨씬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책만 구매하신 후 강의는 듣지 않으시고 공부하시기보단 어디 부분이 출제율이 높은지 아닌지 알려주시기 때문에 저는 한 번이라도 쭉 주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책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대산에서 제작한 필기와 실기 책 모두 목차별 순서가 전내용을 알아야 후내용을 알 수 있게끔 잘 짜여져 있습니다.
소제목이 끝날 때마다 필기책은 출제예상문제, 실기책은 우선순위 핵심문제가 있는데 복습하면서 문제의 감 잡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시험에 비슷한 문제도 꽤나 출제되었습니다.
실기책 중 보라색 소책자인 계산문제 120선은 몇 번씩 정독하시면서 문제푸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파란색 소책자인 단답 마스터북은 아예 달달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도 몇 번 실기에서 불합격을 맞긴 했지만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것만 마스터 하겠다는 노력만 있다면 대부분의 수강생 분들께서 합격하실 겁니다.
또 저는 올해 전기기사도 대산전기학원에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조회수 : 4,8412021.11.26 -
전기기사·산업기사 실기합격도중혁대학생유사전공20대
안녕하세요 교수님들 저는 2년전에 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천천히 기사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고 올해에는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게 되었네요. 3회차 전기기사를 신청해서 따려고 했는데 아쉽게 신청을 못해서 전기기사는 내년 초에 따려고 합니다. 그동안 질문 많이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헷갈리는 부분들을 많이 질문을 했는데, 수강기간 끝났다고 답변안해주시는게 아니라 끝까지 답변 너무 잘해주셔서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들었던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윤홍준 교수님 설비강의가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설비가 비슷한 단어인데도 답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다른과목보다 굉장히 헷갈렸는데 체계화된 강의로 틀을 잡아주셔서 정말 효율적으로 암기를 했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설비는 틀릴 자신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다 외울 수 있었네요. 다른 교수님들도 답변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전기기사랑 소방전기천천히 따고 다시 찾아뵐게요!
조회수 : 4,3912021.11.23 -
전기기사·산업기사 실기합격유종인직장인전기전공50대
안녕하세요. 합격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2회 전기기사 실기 합격, 2019년 12월 부터 대산학원 주말 필기반을 시작으로 기사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정국 불구, 작년 8월까지 실기 주말반 수강마쳤고, 필기와 산업기사는 무난히 통과했으나, 전기기사 실기가 아까운 점수로 계속 불합격 했습니다. 1년반 시간이 걸렸네요.
졸업후 30년이 지나고 공부하려니 쉽지는 않았습니다. 대산전기기술학원 정말 합격에 도움되었고, 김민혁 원장님,윤홍준/강규대/윤종식/방찬수 교수님, 또한 최종섭/김재덕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조회수 : 4,8052021.09.29 -
전기기능사 실기합격김형열대학생비전공자40대
이건 뭐.... 학원 선택 자체가 정말 '신의 한 수'라고 밖에 고백할 수 없었네요.
직장과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으니 종로였는데 그곳은 종일반이고, 대부분 영등포나 신도림에 위치해 있는데, 노량진에 달랑 하나 '대산전기학원'만 있어서 '아... 이거 그나마 저녁반 가까운 데가 여긴데 등록해? 말어?' 갈등하면서 학원에 5~6번을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그냥 거기가 거기겠거니 하고 등록했는데.... 이건 진짜 신의 한수였습니다.
유투브를 검색해보니 보통 정부지원을 받는 직업훈련학원들이 성의보다는 그냥 커리큘럼을 채우려는 목적으로 대충대충 가르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선택했더니, 세상에 이곳이 '전기학원의 성지'였음을 깨달았을 때, 이 느낌은 한마디로 그냥 생각없이 아무 번호 찍었는데 로또 1등에 덜컥 당첨된 것과 동일한 상황이었네요...
전기라는 용어는 전기세, 전기통닭구이 이런 단어만 접해봤지, 진심 전기와 관련된 학문은 접해본 적이 전혀 없었는데, 필기와 실기를 한번에 덜컥 합격한 모든 공로는 부원장님과 강사님들 덕분입니다.
시험장에서 실기 도면을 받았을 때 시퀀스 도면에 넘버링이 환상으로 보이더군요. 그래도 김민준 부원장님의 노고를 생각해서 천천히 아주아주아주 꼼꼼히 세밀하고 은밀하게 넘버링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섬세하게 기록하고, 김민준 부원장님이 수강생분들 부드럽게 다루신 것처럼 저도 아주 부드럽게 제어판을 작업했습니다.
리스닝 뮤직하면서 휘파람 불면서 작업하고 싶었는데, 제어판 작업할 때 휘파람 참으면서 하느라 그게 가장 힘들었네요ㅋㅋ.
뭐 어차피 빨리 끝내봤자 일찍 보내줄 것도 아니라서 그냥 4배속 슬로우 모션으로 천천히 중간중간 점검도 하면서 작업했더니 제어판 완성에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19분 수험생 중에 절반 이상이 제어판을 1시간 정도에 끝마치고 배관 작업을 하더군요. 거기에 비하면 저는 조금 늦은 편이지만, 김민준 부원장님만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베테랑이니 그정도 시간은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보틀의 시원한 아메리카노 두모금 벌컥벌컥하고서 챙겨온김에 초코바를 하나 먹고 배관 들어갈까 했는데 다른 수험생들에게 대산전기학원출신은 이런 살벌한 시험장에 교만떤다는 오해를 심어줄까봐 참았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저는 배관을 하면서 진짜 놀랐습니다. 제어판을 1시간 언저리에 끝낸 분들이 배관에서 거의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더군요. 저는 김민준 부원장님만의 노하우를 전부 전수받았기 때문에 거침없이, 기계적으로, 4배속 빠른 재생으로 그냥 막힘없이 막 진행했는데, 저보다 30분 이상 먼저 시작하신 분들이 제가 테스트까지 전부 끝내고서도 아직 결선도 시작하지 못한 분, 테스트도 못하고 박스 뚜껑 닫는 분, 입선에서 막 헤매시는 분... 솔직히 저 눈물 날 뻔했습니다. 전기의 '전'이라고는 전기세, 전기통닭구이만 들어본 제가 이토록 여유있게 실기를 봤다니... 시간을 최대한 채워서 꼼꼼하게 하려고 하는데도 50분 가까이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 갔다 오고 자리에 앉아 다른 분들 작업하는 거 구경했네요. '남들꺼 신경쓰지 말고 내꺼나 잘해야지'라는 마음이었는데, 수강생들꺼 일일히 신경쓰신 부원장님의 마음까지 배웠나봅니다.
'이건 이렇게 하셔야죠.. 이건 이러면 안되지요' 막 참견하고 싶은 마음 꾹꾹 눌렀습니다. 입선하는 방법, 결선하는 방법을 부원장님 교육대로 그대로 하니 저는 작업이 막힘없이 쭉쭉 이어지는데, 다른 분들은 입선에서 계속 막히고, 결선에서 우왕좌왕하고.... 학원 선택의 열매가 이렇게 드러나더군요.
어쨋든, 겸손하게 92점 맞았습니다. 75점이 목표였는데, 본의 아니게 오바가 됐네요..ㅎㅎ
산업기사 전기기사 저는 1초도 고민 안합니다. 무조건 '대산'입니다. 이 후기 보고 순간 '이러다 대산 수강 경쟁률 폭팔하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생겼는데, 부원장님 협박해서라도 무조건 전기기사 수강은 여기로 할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뭘로 부원장님을 협박할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대산'입니다. 서두르세요. '대산'입니다. 올해 제가 정말 잘한 일은 '대산전기학원'을 등록해서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니까요.
조회수 : 5,0172021.09.25 -
전기기능사 실기합격배성덕직장인유사전공60대
안녕하세요. 저는 정년퇴직을 2년 앞둔 직장인 입니다.
퇴직후 무슨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딱히 무슨일을 해야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 전 직장 선배님의 조언을 듣고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취업에 용이하겠다는 판단도 들었고요, 현장경험은 퇴직후 직장에 들어가서 2~3년 동안 배우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필기시험 합격후에 실기를 어느 학원으로 정할까 고민을 하면서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비교해 보니, 대산전기학원이 좋을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강의를 듣는 첫날부터 부원장님께서 알려 주시는대로만 열심히 하려고 힘썼습니다. 실기시험이라는 것은 지금 지내놓고 생각해 보니,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았고요. 시험이란 운도 따라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제작해보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완성하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역시 시험입니다. 당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한편으로 생각되는 것은 시험은 단기간에 쇼부를 봐야 마음의 짐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질질 끌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얽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해서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대산전기학원에 등록하고 7주 동안 12번을 학원에서 실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사실 12번도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시험을 치르기전까지 몇번을 연습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제어판 배선과 배관작업을 하면서 느낀점은 군더더기 없이 일목요연하게 지도를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잘못된 점들을 짚어 주시면서 스스로 확인하게 하시고 고치게 해 주었으며, 사람마다 기존 지식들이 다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데 다소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같은 질문이라도 궁금한 것은 해소가 될때까지 물어 보시라는 부원장님의 마인드는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면서 믿고 따르게 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이기도 했지만, 결코 충분한 기간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에 맞게 최적화 시키면서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신 부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했던 동기 학원생들과의 만남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회수 : 5,0362021.09.13 -
전기기능사 실기합격김상규취준생비전공자60대
취업상 전기기능사 준비하여 책만 구입 인강으로 필기합격하고 실기는 학원에서 배워야할것 같아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대산전기기술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그리고 정보도 없이 주중,야간,주말반 고민끝에 주말반 선택 탁월한 선택했습니다. 수업을해보시면 알겠지만 여건상 주말반이 교육생들에게는 조금 편하고 이롭습니다. 토요일에 작업을 맞치고 다음날 바로 연결해서 작업을 할수있어지요.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실습 4번째 받고 코로나 2주격리로 실습을 4번 빠지게 되었고 마지막날 한번 실습하게 되었습니다. 제어판은 자신이 있어는데 배관작업등이 부족해서 자신이 없어는데 고맙게도 김민준 부원장님이 딱한 사정을 아시고 9월1일에 한번 더 나와서 실습을 하라는겁니다. 그래서 1일에 나왔는데 저말고도 주중반 한분이 계셨고 2명이 마지막으로 실습을하여 감사하게도 합격했습니다.
교육도 끝나는데 사정을 봐주시고 하루 더 나와서 실습하라는 학원들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교육생들 한명이라도 더 합격시키려는 배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실기시험 주의사항들을 알려주지만 추가해서 경험을 올립니다
1) 저같이 배관작업 연습을 많이 못하신분들
반복적인 습관이 없다보니 인입선 작업시 제어판에서 인입해야하는데 반대쪽에서 할수있다는점(팔각일경우)
2) PB0, PB1 박스 커버에 정확히 조립은 했는데 박스고정할때 위,아래가 바뀌어 조립할수있어 주의요함.
3) 나머지 휴즈캡.박스캡등 이런부분들은 실습과정에서 잘가르쳐주니 참고하시고 합격들 하시길 바랍니다.
조회수 : 4,7812021.09.09 -
전기기능사 실기합격한솔희대학생비전공자20대
저는 다른학원 갔다가 1번 떨어졌었습니다. 학원을 알아보던 중 대산전기학원이 전기계의 EBS라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작업하는데 있어서의 디테일과 검사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른 곳과 차원을 달리합니다. 전기기능사 실기는 실수 한번으로
탈락합니다. 그런데 김민준 부원장님께 배우시면 실수를 하여도 어디가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노량진에 있는 학원답게 깨끗한 건물과 화장실 여유로운 작업환경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가깝다고 아무데나 가지마시고 대산전기 학원으로 오십시오. 괜히 노량진의 비싼 공무원 건물에 전기학원이 있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곳은 다른 시간강사분들과 달리 부원장님이 직접 가리키셔서 더욱 꼼꼼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며 인터넷강의도 반복학습 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저는 문과 출신인데도 시험당일 3시간 20분만에 완성하고 자체검사 2번에 아주 여유있게 합격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김민준 부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 4,7332021.08.31 -
전기기능사 실기합격최재경직장인비전공자50대
안녕하세요.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에 대학도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회사에서 재무파트만 30년을 근무한 문과생 완전 전기 초딩 입니다. 그럼에도 제2의 인생을 도전하기 위해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준비하던중 대산전기학원이 제일이라고 소개받고 필기과정도 대산전기학원의 훌륭한 강사님 덕분에 1차에 바로 합격하였읍니다.
늦게나마 이론 최종섭 강사님,기기 방기환 선생님, 설비 김승준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전기기능사 실기 강의는 김민준 부원장님께서 가르쳐 주셨는데 처음 넘버링, 기구배치, 제어판(주회로,보조회로),배관, 입선및 결선, 동작테스트를 6시간 30분에도 끝내지도 못하고 해멧었는데 부원장님의 가르침에 하라는데로만 하였더니 마지막에는 4시간 10분정도에 끝마칠수 있었읍니다. 마침내 실기 1차시험을 8월30일 용산공고에서 봤는데 동작테스트 OK 받았으니 합격한거겠죠. 성심성의를 다해서 가르쳐 주신 김민준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추신 : 교수님께서 장갑 선물로 주시면서 합격의 기를 팍팍 넣어주신 덕분입니다. 코로나 잠잠해지면 주말반 회원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찐한 소주 한잔 곁들일 날을 고대하며... 최재경 드림)
조회수 : 5,0642021.08.31 -
전기기능사 실기합격김성일직장인비전공자60대
금일(28일) 용산공고에서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대산학원 야간반에서도 제일 연장자였는데,
실기 시험장에서도 경로 우대증을 소지한 사람은 혼자였을것 같았습니다.
하이튼 골프하는 날, 첫홀, 첫티샷처럼 긴장을 떨칠수는 없었습니다.
1, 금일 시험장 분위기
다행히도 감독관 2명 모두 인자하고,
후한 인품 소지자 같았습니다.
총 투입감독관은 보조 포함하여 4명 이였습니다.
PE관, CD관 모두 잘라서 개인 지급품으로 배포하였고,
나사못, 새들 등은 개인지급하고 추가로 통에 담아서 가운데 통로에 비치하였습니다.
컨트롤러 커버 고정나사는 검정못을 쓰게되면 실격이라고 미리 통지하더군요.
저는 학원에서 김민준 교수님이 가져가라는 손과 눈에 익은 나사못을 사용했습니다.
나사못도 개인소지 물품을 사용토록 허락해 주셨고,
주위사항 및 허락사항도 상세히 설명 해주셨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사항은 답변을 회피하시고 말할 수 없으니 재량껏 해결하라 하셨습니다.
2. 지급물품
익히 알고 있던 목록에,
8각박스와 플렉시블 케이블 컨넥터 막힌 구멍을 뚤다가 부상 당할뻔 했습니다.
조심 하셔야하고,
미리 뚤어 놓으면 시간 절약이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저는 MCCB, 휴즈박스, SS, 버튼 불량 작동 테스트하고,
기구, 컨넥타등 수량만 확인 했습니다.
3, 시험 문제지
오늘은 다행히도 쉬운 문제가 배포 되었습니다.
공개문제 2번 플로트레스 문제 였습니다.
너무 단순하고 쉬워서 한번 보고 Skip 했던......
하이튼 쉬운 문제였습니다.
4. Numbering의 건
너무 쉬워서 넘버링 쭉쭉쭉.....
단자대 배치, 결선 순서 까지 7분 소요......
최종 점검요소 기입등으로 연필 작업은 끝이었습니다.
5. 제어판 작업
판대기에 선긋고, 기구 구멍확인 하면서 배치하고,
학원에서 사용했던 피스로 고정하고,
종이테이프 붙이면서 단자대 나사 풀었고,
기구나사를 푸는데 전동드릴로는 안되고 드라이버로 아주 힘껏풀어야하는게 7군데는 되었읍니다.
(짜증나고 힘이 필요 함....)
미리 정한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 연결.....
그러던 중 휴즈 삽입을 안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휴즈 끼워넣다가 유리가 깨져버렸습니다.
아~~~ 기구파손은 실격이라는데,
애기를 해서 지원을 받아야하나 어찌해야 하나. 긴 고민.
순간, 아침에 어디선가 휴즈를 보았던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시험장이 용산공고 실습실이여서 폐자재가 한쪽에 쌓여 있었는데, 거기서 본것 같은 기억까지 살아났읍니다.
역시 나에게는 행운이 ....
다행히 휴즈를 주워서 삽입하고 정상여부 확인 한 다음 작업을 계속하였습니다.
어???
그런데 이번에는 이상 접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다들 경험 했을 X와 T의 혼돈.......
두번째 대란(?) 이었습니다.
바로 찾아 수정하였지만 이미 멘탈은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여유시간은 이미 소비했습니다.
제어판 작업이 끝나고,
김민준 교수님 기법으로 아이체킹 후 벨테스트 하려는데 감독관이 1시간 50분 남았다고 말해주더군요.
6. 배관 및 입선
벨테스트 무시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배관작업 중이었습니다.
그래, 나의 꼼꼼함을 기대하고 후다닥 배관, 입선을 시작했습니다.
학원에서 실습 했던 그대로, 똑 같이, 김민준 부원장님이 알려주셨던 요령 그대로...
학원에서 벨테스트까지 3시간 30분에 끝나던 작업이 무려 4시간 15분이 소비되었습니다.
푸시버튼, SS등 주요부분만 벨테스트했습니다.
7. Final Inspection
색깔선, 접지, 새들나사, 케이블 새들, 인입/인출선, 관종류, 컨넥터 등등
실격부분을 최종점검 항목으로 알려주셨던 김민준 교수님을 상기하며 모든작업을 마쳤습니다.
8. Action Testing
감독관이 찬카트에 기구를 실고 1번부터 검시사작....
1번 수험생은 케이블 새들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실격처리하자
수험생은 지급되지 않았다고하면서 싸우기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역시 실격이었다.
2번 통과, 3번 통과 후 이번엔 내 차례.
푸시버튼 작동 정상
램프 점등
셀렉트스위치 작동 정상
부저가 울리는 순간, 나는 "충성"하고 인사를 했다.
지옥에서 천당으로.......
9. 금일 실격처리 유형
- 넘버링/시퀀스 오류(특히 타이머)
- 접점 결선 오류(누락, 타접점 결선)
- 접지 누락(플로트레스 스위치)
- 새들 (일반용 / 케이블용, 나사고정)
- 인입선 / 인출선 누락
오늘 11명 응시에 5명 통과됬으니,
시험이 아니라 실수 찾아내는 퀴즈 같았습니다.
총소용시간은 4시간30분이면 충분하고,
자재 지급도 충분하니 아무 걱정 마시고,
침착하게 긴장하거나 조급해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제 옆자리 친구는 3시간 정도에 끝내고 벨테스트만 2~3번 하고 정리정돈까지 했지만 실격되었습니다.
이유는 플로트레스 접지 누락이었습니다.
최종 점검리스트를 만드셔서 꼭, 손으로, 눈으로 확인하세요.
벨테스트 없이 통과되었던 비결은,
넘버링 재확인,
제어판 결선순서를 정하고 순서번호 대로 결선,
결선 후 기구별 반절가리고 Eye Checking 하기가 주요했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신 김민준 부원장님, 감사합니다.
조회수 : 5,153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