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직장인으로 22년 3회차에 독학으로 전기기사 필기를 합격하고,

더이상 공부하기가 싫어져(그때 동차합격을 노렸어야 했는데 나중에 철천지 한이 되었다는..)

기존에 합격하였던 전기기능사 필기 만료가 다가와 전기기능사 실기를 준비하였고, 다행히도 기능사 실기 막차를 타고 합격하였습니다.

23년부터 다시 전기기사 실기를 나름대로 준비하였으나 독학으로 하다보니 하다말다를 반복하며

시간을 낭비하다 1회차 불합격, 2회차 불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이러다가는 필기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공포심에 무작정 집 주변 학원을 알아보았고,

천운으로 대산전기학원을 알게되어, 실기 문제풀이반을 수강하게되었습니다.

(원래 영등포에 위치한 000000학원에서 수강하려고 했으나 시기와 시간이 맞지않았고, 막상 가보니 분위기도 그렇고 끌리지 않았음,이것이 천운임.)

문제풀이반을 수강하며 교수님들의 가족같은 분위기와 명쾌한 해설, 이해가 쏙쏙되는 강의를 들으며 왜 진작 대산학원을 다니지 않고

시간을 허비했을까 후회되었습니다. 비록 실기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강의가 진행되었고,

중간에 추석도 껴있는 등 촉박하게 이어지는 강의와 공부의 시간이었지만,

교수님들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실기에 기분좋게 합격하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박카스 두박스를 사들고 학원으로 달려가 공납드렸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대산전기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출퇴근길에 항상 노량진을 지나가는데 학원 건물만 보면 기분좋아지고 웃음이 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