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6학년 4반, 3년전 41년간 근무한 은행 정년 퇴직 후 현재 아파트관리소장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소장 1년 재직 후 겨우 전기산업기사 시험 볼 자격이 생겨 인터넷으로 검색한 대산전기학원에 등록하였다. 처음 등록한 반이 문제풀이반이었다. 정규반을 건너뛰고 전기의 까막눈인 내가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예습과 복습을 병행했다. 필기시험에 운 좋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방찬수 교수님 덕이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어렵다는 과목 전기 자기학 75점을 받고 전기기기는 겨우 과락을 면할 정도의 점수로 겨우 턱걸이를 하였다. 필기 붙고 나서 바로 근무지와 가까운 양재동에 있는 한솔아카데미학원에 실기 강의를 등록했다. 지난 2019년 3회 시험은 55점으로 불합격 후 너무 억울해서 다시 5점을 더 받기 위해 이번엔 대산학원에 재 등록하였다. 코로나가 한창이라 매일 체온 체크, 마스크 쓰고 옆 사람과 대화도 못하고 오로지 수업만 듣고 집으로 사무실로 1개월간 생활했다. 요번 시험은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연기되는 바람에 공부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합격의 행운을 가질 수 있었다. 다행히 요번엔 72점으로 합격했다. 역시 전기는 대산학원이다. 대산학원에서 실기 강의하신 김민혁, 방찬수, 강규대교수님, 특히 실기 공부 전반에 대해 조언해 주신 윤홍준 교수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대산전기학원 파이팅!!!!!